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국투자증권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남구 회장은 지난해 한국투자증권에서 급여 6억8760만원과 상여 16억1635만원, 복리후생비 269만1060원 등 모두 23억664만원을 받았다. 이는 2019~2022년 성과에 따라 성과에 따라 발생한 성과급 지급분을 합산한 규모다.
한편, 정일문 부회장은 지난해 한국투자증권에서 급여 8억4760만원, 상여 24억7315만원 등을 포함해 모두 33억2076만원을 받았다. 정 부회장 역시 2019~2022년 성과급 지급분을 합산한 금액이다.
정 부회장의 작년 보수는 지난 2022년 55억1826만원보다 21억9750원(39.8%) 줄어든 수준이다.
이밖에 방창진 한국투자증권 PF그룹장(전무) 23억340만원, 이정란 차장 16억2177만원, 배영규 전 한국투자증권 IB그룹장(전무)가 14억4474만원을 받았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runhai@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