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43분 기준 신풍제약우는 전 거래일보다 7350원(+29.82%) 오른 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우는 직전 거래일인 지난 22일 상한가를 기록한 후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2680원(+16.48%) 오른 1만8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우와 신풍제약은 일본에서 치사율 30%에 달하는 '독성쇼크증후군'(STSS)이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항생제 수요 증가를 기대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올해 1~2월 일본 45개 현에서 STSS 확진 사례가 378건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일본에서 발생한 STSS 사례는 941건이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STSS를 진단받은 50세 미만 환자 65명중 21명이 사망해 치사율이 최대 3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류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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