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이코노믹리뷰와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지난달 29일 ATS 시장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고 ATS 시장에 참여 의사를 밝힌 21개 증권사와 전산 개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ATS 참여사에는 교보·대신·미래에셋·삼성·상상인·신한투자·유안타·이베스트·키움·하나·하이·한국투자·한화·BNK·DB·IBK·KB·NH투자·SK증권·모간스탠리·토스증권 등 21개 증권사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넥스트레이드는 ATS 참여사에게 거래서비스 면에서 거래시간 유연화, 낮은 수수료 책정, 다양한 주문방식, 빠른 주문·체결속도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번에 참여의사를 표시하지 못한 증권사라도 향후 ATS 시장 참여를 희망할 경우 추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넥스트레이드는 다수 증권사와 함께 개발 중인 자동주문전송 시스템(SOR, Smart Order Routing)을 통해 투자자에게 보다 유리하고 편리한 주문 환경을 빠른 속도로 구축한다는 입장이다.
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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