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서울시립대 교수, 제11대 녹색환경지원센터연합회장 취임

녹색환경지원센터는 이재영 서울시립대 교수가 녹색환경지원센터연합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재영 신임 회장은 3년간 연합회를 이끈다.

이 회장은 전국 18개 녹색환경지원센터를 이끄는 중앙녹색환경지원센터장으로도 함께 선임됐다.

현재 이 회장은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와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회장 등을 거친 유능한 환경학계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 회장은 "지역 환경현안 개선과 더불어 녹색환경지원센터의 리점프업(rejump-up)을 위한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녹색환경지원센터는 1998년부터 약 20년간 지역 환경현안 해결을 위해 환경부에서 지정받은 전국 19개의 센터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