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의 '2024 국가산업대상'에서 5년 연속 브랜드전략 부문 1위, 4년 연속 주유소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산업대상은 총 34개 부문에서 우수한 경영능력과 차별화된 제품·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여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정해 시상한다. 에쓰오일은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경쟁사보다 앞선 대규모 시설 투자 ▲체계적인 ESG 경영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 등을 기반으로 여러 마케팅 프로모션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재 에쓰오일은 정유부문, 석유화학부문, 윤활부문이 조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운영효율성을 높이고, 선제적 투자를 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 석유화학투자인 '샤힌 프로젝트'는 에너지 시장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에쓰오일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에쓰오일은 "탄소 배출 감축 로드맵을 수립하고,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탄소 배출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현재 ISO 환경경영인증시스템 인증, 휘발유·경유 '환경품질등급' 최고수준 유지, 전자영수증과 연계한 탄소중립 포인트 제공 등 ESG 경영을 현장으로 확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황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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