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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수원, 탄소중립 달성 위한 '소형모듈원자로' 활용법 선보여

산업 산업일반

한수원, 탄소중립 달성 위한 '소형모듈원자로' 활용법 선보여

등록 2024.04.24 09:51

황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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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 소형모듈원자로(SMR)를 활용한 탄소중립 해법을 소개했다.

한수원은 24일 부산 BEXCO에서 진행 중인 '2024 한국원자력연차대회' 현장에서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이용한 도시 탄소중립 해법을 선보였다.

이날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탄소중립 해법으로, SMR을 활용한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를 제안했다. SSNC는 혁신형 SMR을 중심으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의 연계를 통해 친환경 무탄소 에너지를 경제적·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도시 형태다.

황 사장은 "SSNC는 탄소중립이 실현되는 도시임은 물론, SSNC에서 에너지 소비 비용이 최대 30%까지 대폭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시 탄소중립 달성은 글로벌 탄소중립달성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한수원은 탄소중립을 향한 글로벌 여정의 선두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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