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월배당 ETF는 지난달 30일 기준 순자산 총액이 7조4515억원을 기록했다.
월배당 ETF는 주식·채권 등 편입 자산을 통해 발생한 이자, 배당 등 수익을 월간 단위로 분배하는 상품이다.
당초 2022년 6월 틈새 상품으로 국내에 처음 출시됐지만, 매달 현금이 주머니에 들어오는 장점 덕에 인기가 빠르게 늘었다.
현재 월배당 ETF를 가장 많이 운용하는 곳은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 19개 상품의 총 자산이 3조9천98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월배당 ETF 자산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3.7%다.
2위 업체는 한국투자신탁운용, 3위는 신한자산운용, 4위는 KB자산운용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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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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