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과 설화수의 만남은 초반부터 큰 흥행을 거뒀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설화수 론칭 약 일주일 만에 설화수 도산 플래그십에서 진행된 '올영라이브'의 매출은 7억원을 돌파했으며 누적 시청자 수는 또한 35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날 '올영라이브'를 시청한 시청자 중 30대 이하 고객의 비중이 6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설화수가 올리브영을 통해 젊은 층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리브영은 오는 11일까지 설화수 입점을 기념해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설화수 슈퍼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국내 럭셔리 뷰티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설화수의 제품력에 올리브영만의 차별화된 채널 경쟁력, 큐레이션 노하우가 더해져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럭스에디트를 통해 고품질의 프리미엄 뷰티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yuns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