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6일 사내 온라인 게시판에 '임원에 한해 주 4일 근무제를 주 5일 근무제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공지했다.
다만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4일 근무제는 2주 단위로 평균 주 40시간 내 근로 시간을 유지하면 첫 번째 주에 주 5일 근무를 한 뒤 두 번째 주에 주 4일 근무로 하는 제도다.
현재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휴먼스, 포스코청암재단 등에서 이 제도를 시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까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등의 그룹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