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하반기(7~12월) 민간 중금리대출 금리상한을 조정한다. 이는 조달금리 변동 폭을 반영한데 따른 것이다.
업권별로 중금리대출 금리상한을 살펴보면 상호금융은 올해 상반기 10.5%에서 올해 하반기 10.22%로 낮아진다. 같은 기간 저축은행은 17.5%에서 17.25%로 조정된다.
캐피탈의 경우 15.5%로 변동이 없으며 카드는 12.25%에서 12.47%로 높아진다.
뉴스웨이 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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