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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코오롱티슈진 "'TG-C' 근본적치료제 개발 가능성 제시"

유통·바이오 제약·바이오

코오롱티슈진 "'TG-C' 근본적치료제 개발 가능성 제시"

등록 2024.06.30 18:43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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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은 지난 2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글로벌 골관절염 관련 학회 'IWOAI'(International Workshop on Osteoarthritis Imaging)에 스폰서 자격으로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IWOAI에서 'TG-C'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 시 근본적치료제(이하' DMOAD')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구조적 개선의 측정지표로서 MRI, X-ray 등 이미징 데이터의 활용방안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TG-C는 무릎 골관절염의 근본적이 치료방법인 구조적 개선 기능까지 포함하기 위해 이미지 데이터를 비롯한 유효한 임상 데이터를 축적해가고 있다.

현재까지 DMOAD를 획득한 골관절염 치료제는 없다. TG-C는 세계 최초 무릎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로, 미국 임상 3상 단계에 있다. 임상 3상은 미국 내 1020명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임상으로, 현재 환자등록 마무리 절차를 진행 중이다.

코오롱티슈진 노문종 대표는 "코오롱티슈진은 미국 임상 2상에서 TG-C의 DMOAD 가능성을 확인했고 이를 바탕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데이터를 도출하기 위해 임상 3상을 디자인 했다"며 "MRI, X-ray 등 이미징 데이터를 활용한 접근법으로 FDA로부터 DMOAD까지 획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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