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누스글로벌, 셀피디 브랜드 통합 인수

"높은 기술력 토대로 쌓은 셀피디 브랜드 가치에 투자"

파우누스글로벌이 2021년 협력해온 법인 셀피디의 상표 브랜드를 통합 인수 완료하였다고 2일 밝혔다.

파우누스글로벌의 셀피디 브랜드 통합의 주된 이유는 높은 품질과 판매량에 기인한 셀피디의 브랜드 파워다. 셀피디는 포스코인터네셔널 주식회사의 스마트 소변 기기 사업의 태국 시장 확장을 위한 대표자 역할을 수행, 높은 브랜드 파워를 자랑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셀피디는 동물 의약외품 '포어너스 탈취제'를 2023년 런칭해 와디즈에서 무려 2002%라는 판매고를 달성했다. 또한 셀피디가 반려동물 의약외품, 의약품 연구개발 등에서 이룬 성과는 서울 바이오 허브 및 자체 연구소를 통해 검증되었으며 이 사실이 매일경제 TV 뉴스보도된 바 있다.

파우누스관계자는 "차별화된 바이오기술력을 토대로 셀피디가 만들어온 펫케어 상품의 상품은 이미 여러 기관(벤처기업협회,기술보증기금,중진공)에서 인정받았다"며 "오산대학교 및 태국 관광청 등 여러 유수의 파트너사들과 협력한 부분도 큰 강점으로 뽑았다"고 인수 의의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셀피디 브랜드가 쌓아온 내용을 토대로 반려동물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바이오 원료 기반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아시아 시장과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계속 성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