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두 번째)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 소개'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롯데바이오로직스가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호텔월드에서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 소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송도 바이오 캠퍼스 착공식을 하루 앞두고 인천 송도와 미국 시러큐스 캠퍼스를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 및 중장기 전략 등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30년까지 4조 6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제조경쟁력을 갖출 예정이다. 송도 바이오 캠퍼스 총 연 면적은 약6만1191평 규모로 각 12만 리터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 3개를 건설하는 목표와 바이오 벤처 회사들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바이오 벤처 이니셔티브'도 조성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 소개'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착공은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세계적인 시장 내 K-바이오의 새로운 기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작점이다"고 밝혔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 소개'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러면서 그는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을 갖춘 바이오의약품을 개발과 생산함으로써 세계적인 탑 10 CDMO로서의 입지를 확장해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강조했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 소개'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 대표는 "이번 1공장 건립에는 롯데건설이 설계와 조달 시공 등 EPC로 참여한다"며 "생산 역량은 각 공장 당 12만 리터, 총 36만 리터 규모로 지어질 계획으로 이번 캠퍼스 조성에 따라 약 3만 7천명의 고용 창출과 7조 6천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중앙)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 소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착공식은 이달 3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바이오 캠퍼스 1공장에서 진행된다.
(오른쪽)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와 유형덕 사업증설부문장이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 소개'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강주언 롯데바이오로직스 사업기획부문장이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 소개'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오른쪽 두 번째)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 소개'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 소개'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정우청 EPC부문장, 유형덕 사업증설부문장, 이 대표, 강주언 사업기획부문장.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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