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사업은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지원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SECaaS, Security as a Service) 지원 등 2개 분야로 나눠 시행된다.
안랩은 각 분야에 걸쳐 ▲중소기업용 SaaS(Software-as-a-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형 보안관리 솔루션 '안랩 오피스 시큐리티(AhnLab Office Security)' 제품군(3종)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안랩 트러스가드(AhnLab TrusGuard)' 50B·70B 모델 ▲의심파일 실행 보류·샌드박스 분석 서비스 '안랩 MDS agent 관제 서비스' 등 총 4개군, 8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요기업 모집은 지난달 20일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지역정보보호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안랩은 별도의 상담페이지에서 이번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 및 자사 제공 제품·서비스 관련 상세 정보와 상담을 제공한다.
안랩 이상국 마케팅본부장은 "안랩은 2021년부터 해당사업의 공급기업으로서 제조업, IT, 건설, 제약 등 다양한 산업군의 중소기업에 안랩의 중소기업 특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왔다"며 "올해는 특히 지역 전략 산업별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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