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발족한 대한상의 물류위원회는 각종 현안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신영수 신임 위원장은 "지금과 같은 중요한 시기에 물류산업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대한민국 물류산업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서 추진하는 물류산업 관련 지원 정책에 업계의 목소리가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상공회의소, 물류위원회 위원과 활발히 소통하고 우리 물류업의 발전·성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물류위원회엔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과 함께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 ▲이용호 LX판토스 대표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이준환 케이씨티시 부회장 ▲심충식 선광 부회장 ▲심재선 공성운수 대표 ▲이상근 삼영물류 대표 등이 참석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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