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들깨 이용한 들깨고추장, 자연발효식초 활용 젤리형 치유상품 선정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는 전주기전대학에서 보유한 우수기술을 활용해 산업체와 공동으로 기술·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관련 핵심기술 확보 및 기술 사업화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 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차년도 사업에서는 '금화규 콜라겐을 함유한 미스트 개발 상용화', '발효에 의한 천연성분 편백샴푸 상용화'로 특허 2건을 출원해 산업체로의 기술이전을 완료했으며,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 지역산업체의 호응을 얻어낸 바 있다.
이번 선정평가는 발표평가와 서면평가로 구성돼 ▲기술개발의 필요성 및 사업계획의 적정성 ▲기술개발능력 ▲파급효과 및 기대성과 등을 평가했다. 이를 통해 선정된 2개의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기능성들깨를 이용한 순창지역 특산물 들깨고추장 연구개발', '자연발효식초를 활용한 젤리형 치유 상품 개발')는 올해 2월까지 총 2,600천원의 예산으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전주기전대학 LINC3.0사업단 조덕현 단장은 "2차년도에 이어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통해 특화 분야인 Heal-being 농생명, Health&life care, Local food 산업 분야의 경쟁력 있는 기술이 기업으로 이전되어 기업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LINC3.0사업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해서 다양한 성과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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