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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효성家 차남 '조현문'···"형제간 갈등 종결 하겠다"

사진·영상 스토리포토

효성家 차남 '조현문'···"형제간 갈등 종결 하겠다"

등록 2024.07.05 13:14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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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친 유지 받들겠다""부친 장례식장 5분 만에 나온게 아니라 쫓겨난 것""상속재산 전액·사회 환원"

효성가(家)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아버지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유산 상속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효성가(家)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아버지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유산 상속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효성가(家)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아버지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유산 상속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형제의 난'으로 가족과 의절한 효성가(家)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상속 재산을 전액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입장을 밝히기 위한 목적을 뒀다.

조 전 부사장은 "공익재단을 설립하고 상속 재산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효성가(家)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아버지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유산 상속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효성가(家)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아버지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유산 상속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러면서 그는 "선친이 작성된 유언장에 관해 불분명하고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선친이 남긴 유언을 최대한 존중하는 방안이 무엇일까 고민을 깊게 했다"고 전언했다.

이어 "상속재산을 욕심내지 않고 전액 재단에 출원해 국가 사회에 쓰임 받는 선례를 남기겠다"며 "이 공익재단 설립에 다른 공동상속인들도 협조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효성가(家)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아버지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유산 상속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효성가(家)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아버지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유산 상속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또 조 전 부사장은 "조현준 효성 회장과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등 공동 상속인들에게도 이러한 뜻이 전달했다"며 "지분 정리에 효성과 형제들이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효성가(家)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아버지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유산 상속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허리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효성가(家)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아버지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유산 상속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허리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아울러 "형제간의 갈등을 종결하고 화해를 이루고 싶다"며 "지금까지 이어왔던 부당한 일들을 문제 삼지 않고 용서하려 한다"고 부연했다.

효성가(家)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아버지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유산 상속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효성가(家)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아버지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유산 상속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조 전 부사장은 지난 2014년 7월부터 형인 조현준 효성 회장과 주요 임원진의 횡령·배임 의혹 등을 주장과 고소·고발에 나선바 있다.

지난 3월 조석래 명예회장은 세 아들에게 화해를 당부하는 내용의 유언장을 남겼고,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월 "유언장 여러 측면에서 불투명하고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며 "상당한 확인과 검토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효성가(家)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아버지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유산 상속 관련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회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효성가(家)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아버지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유산 상속 관련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회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효성가(家)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아버지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유산 상속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효성가(家)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아버지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유산 상속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효성가(家)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아버지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유산 상속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효성가(家)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아버지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유산 상속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효성가(家)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아버지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유산 상속 관련 기자간담회를 마친 후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효성가(家)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아버지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유산 상속 관련 기자간담회를 마친 후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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