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2일 오전 장마철 대응 및 폭염 대비 상황 점검을 위해 서울 강동구 천호동 공동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허유득 포스코이앤씨 안전팀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12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4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나섰다.
이번 일정은 장마철 대응 및 폭염 대비 건설현장 상황점검을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4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현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박 국토부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포스코이앤씨에서 시공하는 현장을 찾게 됐는데 잘하고 있지만 안전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수많은 안전관련 활동을 현장에서 하고 있는데 안전에는 왕도가 있다"고 전언했다.
(오른쪽 세 번째)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4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현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러면서 "정부도 정부발주공사부터 안전이 잘 될 수 있도록 투자도 확대하고 현장 훈련을 강조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폭우가 쏟아지는 등 예상치 못한 기상이변이 있을 것이다"고 내다보며 "그동안 해왔던 것에 그치지 않고 수준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2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4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현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 노동부 장관은 "현장에서 20여개 협력업체가 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유기적으로 협업이 잘 돼야 하고, 안전은 현장의 기본이자 핵심이라서 최우선으로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2일 오전 장마철 대응 및 폭염 대비 상황 점검을 위해 서울 강동구 천호동 공동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현장 곳곳에 설치된 CCTV에 대한 허유득 포스코이앤씨 안전팀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관계기관 합동으로 1929개 취약 현장에 관한 우기 대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수해방지대책 수립 및 강우 시 레미콘 품질확보 여부 등을 중점 확인 중이다.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가 12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4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현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의 모두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가 12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4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현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오른쪽 첫 번째)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4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현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2일 오전 장마철 대응 및 폭염 대비 상황 점검을 위해 서울 강동구 천호동 공동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허유득 포스코이앤씨 안전팀장의 설명을 들으며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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