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5.11% 오른 6만7001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6만7000달러선을 넘긴 것은 지난달 11일 이후 38일만이다.
비트코인이 급등하자 이더리움, 솔라나 등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의 급등세는 전 세계가 'IT 대란'으로 혼란을 겪으며 블록체인과 같은 분산형 시스템이 급부상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운영체계와 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소프트웨어의 충돌로 MS의 클라우스 서비스가 먹통이 되며 전 세계 수만편의 항공기가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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