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ARIRANG'→'PLUS'로 15년만에 ETF 리브랜딩

한·미·일에 투자하는 ETF 3종 출시

권희백 대표 "ETF 시장 발전을 견인하면서 가치를 더할 것"

"무한 가능성 담았다"

권희백 한화자산운용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한화자산운용 PLUS ETF 브랜드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한화자산운용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2024 한화자산운용 PLUS ETF 브랜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한화자산운용의 ETF 브랜드를 'ARIRANG'에서 'PLUS'로 리브랜드 런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ETF 브랜드를 바꾸는 것은 15년 만이다.

(왼쪽)권희백 환화자산운용 대표, 유명순 씨티은행장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한화자산운용 PLUS ETF 브랜드 출범식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한화자산운용의 'PLUS' 브랜드에는 고객의 자산을 지키고 일상을 넘어선 가치를 실현해 보다 풍요로운 미래를 제공하겠다는 고민과 의지를 담았다.

권희백 한화자산운용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한화자산운용 PLUS ETF 브랜드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권희백 한화자산운용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PLUS는 ETF 시장 발전을 견인하면서 가치를 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한화자산운용의 전략적 의지를 담은 브랜드이다"며 "한화그룹의 지속 가능한 내일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우리 인류의 미래를 풍요롭게 할 수 있는데 기여하는 신기술에 대한 선제적인 발굴과 사업화하는 노력을 지원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데에 집중하겠다"고 언급했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전무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한화자산운용 PLUS ETF 브랜드 출범식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전무는 발표를 통해 "시대의 변화와 함께 금융 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고객 여러분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브랜드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보이지 않는 가치를 찾아내 보다 풍요로운 미래를 제공하고자 고민했다"며 "PLUS ETF를 통해 이러한 퓨처 인사이트(FUTURE INSIGHT)를 상품으로 실체화해 고객 여러분께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왼쪽부터)정은영 HSBC은행장과 권희백 환화자산운용 대표, 유명순 씨티은행장, 김범석 S&P다우존스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한화자산운용 PLUS ETF 브랜드 출범식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권 한화자산운용 대표를 비롯해 김영수 한국펀드파트너스 대표, 정은영 HSBC은행장, 유명순 씨티은행장, 김범석 S&P다우존스 대표, 이철순 FnGuide 대표, 김동환 이브로드캐스팅 의장,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 윤기 KIS자산평가 대표, 김태관 한국자산평가 대표, 채정태 모닝스타코리아 대표, 박경수 미래에셋증권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상무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한화자산운용 PLUS ETF 브랜드 출범식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권희백 한화자산운용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한화자산운용 PLUS ETF 브랜드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권희백 한화자산운용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한화자산운용 PLUS ETF 브랜드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권희백 한화자산운용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한화자산운용 PLUS ETF 브랜드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마친 후 허리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