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8월 이후 출발은 취소 위약금을 전액 면제하기로 했으며 여행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재결제와 기 결제 취소를 지원하기로 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최근 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여행사의 피해 규모에 대한 근거 없는 수치가 확산되고 있는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당사는 전체 여행알선수입 가운데 해당 플랫폼 두 곳에서 발생되는 매출이 불과 3% 내외로 극히 미비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잘못된 정보가 곧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더 증폭시키고 여행업계에 2차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우려된다"며 "조속한 사태 해결로 여행업계 정상화와 소비자들의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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