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8.29포인트(2.10%) 내린 2719.39에 개장했다. 장중 하락 폭을 축소하며 2725.05를 기록하기도 했다.
오전 9시 10분 기준 기관은 1016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과 외인은 각각 992억원, 9억원어치를 사고 있다.
장 초반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000원(2.41)내린 8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만1400원(5.90%) 내린 18만2300원에 거래 중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08포인트(1.73%) 내린 799.45 출발했다. 하루 만에 800선이 붕괴됐다. 같은 시각 개인이 126억원어치를 팔아치우는 반면, 외인과 기관이 127억원, 47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은 하락 우위다. 에코프로(1.92%)는 오른 반면 에코프로비엠(2.65%), 알테오젠((2.82%), HLB(1.45%)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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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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