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이 28일 오전 경기 화성시 수원과학대학교SINTEX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하기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14일 OCI홀딩스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우현 회장은 급여로만 5억6342만원을 수령했다.
또 3월말 퇴임한 백우석 전 OCI홀딩스 이사회 의장은 급여 3억8410만원과 함께 퇴직금 242억6755만원을 받았다. 그는 1979년 OCI의 전신 '동양화학공업'에 입사한 이래 45년간 그룹과 동고동락하며 성장에 기여한 바 있다.
OCI 측은 "이사회에서 결정된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직무, 근속기간,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반영해 급여를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