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OCI홀딩스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우현 회장은 급여로만 5억6342만원을 수령했다.
또 3월말 퇴임한 백우석 전 OCI홀딩스 이사회 의장은 급여 3억8410만원과 함께 퇴직금 242억6755만원을 받았다. 그는 1979년 OCI의 전신 '동양화학공업'에 입사한 이래 45년간 그룹과 동고동락하며 성장에 기여한 바 있다.
OCI 측은 "이사회에서 결정된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직무, 근속기간,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반영해 급여를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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