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강릉영동대학교 산학연 공유협업 통한 교육과정 운영
이번에 개설된 "빅데이터 전산회계" 교육과정은 전주기전대학과 강릉영동대학교 간 빅데이터를 이용한 전산회계 MOU체결을 통해 비대면(2학점)으로 개설되며 ▲ 회계에 필요한 이론 (18회), ▲ 전산 회계실기 (11회), ▲ 실전 문제풀이(19회) 등 전산 회계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부터 실습 문제 풀이까지 총 48회에 거쳐 전산회계 전문 강의가 진행된다.
해당 과정은 전산회계 시스템을 이용해 전표입력, 계정관리, 장부마감 및 보고서 작성 등과 같이 전반적인 회계업무 수행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산회계 자격시험 대비뿐만 아니라 실무 역량을 함양하는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해 재학생 및 졸업 예정자들에게 취업 역량을 제고할 예정이다.
전주기전대학 LINC3.0사업단 조덕현 단장은 "빅데이터 전산회계 교과목은 재학생들이 학원에 가지 않고도 전산회계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재학생들이 학교 수업을 통해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을 해 많은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주기전대학 LINC3.0사업단은 산학연 교육과정 확산을 위해 타 대학 간 공유·협업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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