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저축성수신금리 연 3.41%···전월比 0.10%P 하락신규 대출금리 0.16%P↓···잔액 기준도 0.04% 떨어져
7월말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2.61%로 전월말 대비 0.01%P 상승했다. 총대출금리는 연 4.92%로 전월말대비 0.04%P 떨어졌다.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 차는 1.14%P로 전월 대비 0.06%P 축소됐다.
저축성수신금리의 경우 순수저축성예금은 0.09%P 하락했고 시장형금융상품 0.17%P 내렸다. 대출금리는 기업대출이 0.10%P 하락했고, 가계대출은 0.20%P 떨어졌다.
7월말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2.61%로 전월말 대비 0.01%P 상승했다. 총대출금리는 연 4.92%로 전월말 대비 0.04%P 하락했다.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 차는 2.31%P로 전월 대비 0.05%P 축소됐다.
지난 7월 비은행금융기관 예금금리(1년만기 정기예(탁)금 기준)는 상호저축은행을 제외하고 하락했고,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는 신협을 제외하고 상승했다.
상호저축은행의 예금금리는 전월 수준으로 유지됐고 대출금리 0.32%P 상승했다. 신용협동조합은 예금금리 0.05%P 하락했고 대출금리는 0.03%P 떨어졌다.
상호금융은 예금금리가 0.02%P 하락한 반면 대출금리는 0.04%P 상승했다. 새마을금고의 예금금리는 0.05%P 하락했으나 대출금리는 0.18%P 상승했다.
한은의 신규취급액 기준 통계는 금융기관이 해당월중 신규로 취급한 수신 및 대출에 적용한 금리를 신규취급액으로 가중평균한 통계다. 최근의 금리동향을 잘 나타내주며, 금융저축을 하거나 일반대출을 받으려는 고객의 입장에서 유용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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