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1박2일 일정으로 지역을 직접 방문해 '국민성장펀드·지방우대금융 지역 간담회'를 열었다. 이 위원장은 현장에서 국민성장펀드를 지방정부와 지역기업 등에 소개하고 지방정부와 기업의 첨단전략산업 투자·육성 계획을 청취했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생산적 금융의 엔진이자 혁신기업의 성장 플랫폼인 코스닥 시장의 전면적인 개선을 추진한다"며 "부실기업의 신속 퇴출을 위해 시가총액 기준 상향 조정의 조기화와 부실 동전주 상장폐지 요건 신설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시장 내 한계기업을 조기에 정리해 시장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취지다.
한국거래소의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상장폐지 대상 기업 수는 당초 예상했던 50개사보다 100여개 늘어난 약 150개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상장폐지와 관련된 세부 방안은 이번 주 내로 발표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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