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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같은 제품 다른 가격' 추석 선물 사기 전에 보고 가세요

라이프 리빙 카드뉴스

'같은 제품 다른 가격' 추석 선물 사기 전에 보고 가세요

등록 2024.09.04 08:53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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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제품 다른 가격' 추석 선물 사기 전에 보고 가세요 기사의 사진

'같은 제품 다른 가격' 추석 선물 사기 전에 보고 가세요 기사의 사진

'같은 제품 다른 가격' 추석 선물 사기 전에 보고 가세요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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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제품 다른 가격' 추석 선물 사기 전에 보고 가세요 기사의 사진

'같은 제품 다른 가격' 추석 선물 사기 전에 보고 가세요 기사의 사진

우리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족, 친척, 거래처, 친구 등에게 줄 명절 선물을 고민하고 있을 텐데요. 어떤 선물을 살지에 대한 부분만큼 어디서 살지 결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에서 대형마트 3사와 백화점 3사의 선물세트 가격을 분석한 결과,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동시에 판매되는 상품은 24종으로 집계됐습니다. 24종 중 22종이 백화점보다 대형마트가 저렴했습니다.

이는 백화점보다 대형마트가 행사카드 할인이나 '1+1'과 같은 증정 할인 행사가 많기 때문인데요. 통조림 선물세트의 경우 백화점 판매 가격이 대형마트보다 최대 2만3550원 비쌌습니다.

생활용품 선물세트는 품목에 따라 백화점이 대형마트보다 2배 비쌌습니다. LG 시그니처 컬렉션의 경우 기본 가격은 대형마트가 더 비쌌지만, 할인 행사 가격을 적용하면 백화점이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선물세트는 백화점이 대형마트보다 최대 1만7070원 비쌌습니다. 주류는 백화점의 판매 가격이 최대 15만5000원 높게 형성돼 있었지요.

대형마트도 업체별로 가격이 다른 상품이 있었습니다. 할인 전 가격은 최대 2만1400원, 할인 행사 적용 시 최대 1만1570원 차이를 보였습니다.

대형마트는 업체별로 할인 또는 증정 행사가 다르게 진행됩니다. 이에 낱개 가격이 비싸도 여러 개를 동시에 구매할 경우 더 저렴해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백화점 간에도 동일한 상품의 가격이 다른 사례가 있었습니다. 특히 주류 품목의 가격 차이가 눈에 띄었습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선물세트 가격을 알아봤습니다. 같은 제품을 더 비싸게 사는 일이 없도록 구매 전 할인 행사나 증정 행사를 꼼꼼하게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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