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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배달비 내는데···' 메뉴 같아도 시켜 먹으면 더 비싸다?
자체 배달 인력이 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배달앱과 배달대행이 활성화되면서 배달비라는 것이 생겨났습니다. 배달앱 도입 초기에는 배달비를 음식점에서 부담했는데요. 지금은 소비자들이 음식값에 배달료를 추가한 금액을 결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배달료를 따로 지불함에도 매장에서 먹는 것보다 배달앱에서 주문하는 가격이 더 비싼 경우가 많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한국소비자원이 서울 시내 34개 음식점의 1061개 메뉴의 가격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