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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차파트너스, 남양유업 액면분할·자사주 소각에 "주가 재평가 기대"

증권 종목

차파트너스, 남양유업 액면분할·자사주 소각에 "주가 재평가 기대"

등록 2024.09.10 11:49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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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파트너스자산운용이 남양유업의 자사주 소각과 액면분할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10일 차파트너스는 "새로운 경영진의 주주가치 제고 의지 및 실행력을 확인할 수 잇는 조치"라며 "이번 결정이 자본시장에서 주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결정이 주주뿐만 아니라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신뢰, 특히 장기간 잃어버린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경영정상화로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햇다.

앞서 남양유업은 지난 9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과 액면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각할 자사주는 4만269주이며 규모는 231억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9일이다.

유통 주식수 확대를 위해 액면분할도 단행한다. 기존 1주당 5000원이었던 액면가는 500원으로 분할한다. 이는 다음달 25일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되며 통과시 오는 11월20일 신주가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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