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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시중은행들, 대출모집인 주담대 접수 줄줄이 중단

금융 은행

시중은행들, 대출모집인 주담대 접수 줄줄이 중단

등록 2024.09.24 21:3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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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안내 현수막이 2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은행 앞에 내걸려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주택담보대출 안내 현수막이 2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은행 앞에 내걸려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가계 대출 관리에 나선 시중은행들이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 접수를 잇따라 중단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10일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 접수를 무기한 중단한 상태다.

우리은행은 다음 달 중순부터 연말까지 전국에서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입주자금대출 등의 상품을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1일 대출모집인들이 소속된 모집 법인별로 월별 대출 취급 한도를 부여해 관리하겠다고 예고했다.

NH농협은행은 거래 중인 3개 대출 모집 법인의 이달 대출 취급 한도가 모두 소진돼 다음 달 말까지는 대출모집인을 통한 대출이 어려운 상황이다.

IBK기업은행도 다음 달 2일부터 대출모집인을 통한 유치를 잠정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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