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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대신證 "카카오게임즈, 4분기부터 신작 다수 출시 예정···목표주가 6%↑"

증권 종목

대신證 "카카오게임즈, 4분기부터 신작 다수 출시 예정···목표주가 6%↑"

등록 2024.09.25 08:49

류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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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4분기부터 다수의 신작 출시가 예정된 점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6%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을 유지했다.

25일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4분기부터 다수의 신작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점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며 "기존 리포트에서 적용했던 글로벌 피어기업 평균 대비 10% 할인율은 제거했다"고 말했다. 지난 8월 8일 목표주가를 1만7000원으로 15% 하향 조정한 지 한달 반만이다.

이 연구원은 "출시 예정인 스팀에 PC·콘솔 게임 중 카카오게임즈(자회사 포함)가 직접 퍼블리싱하는 게임은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섹션13', '갓 세이브 버밍엄', '크로노 오디세이'로 확인됐다"며 "첫 3종은 스팀에서 팔로워 수는 만 명 이하로 관심도가 낮은 반면, '크로노 오디세이'의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해 흥행을 기대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까지 기존 게임의 매출 하향, 기대감 낮은 신작 출시로 실적 개선은 어려울 것"이라며 "2025년 기대작 출시에 따른 이익 성장이 가시화될 경우 긍정적 주가 흐름이 전망되기 때문에 관심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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