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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한국은행·대한상공회의소,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AI시대' 논의

사진·영상 스토리포토

한국은행·대한상공회의소,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AI시대' 논의

등록 2024.09.27 15:49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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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부 장관·이창용 한은 총재·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 참석최태원 "경제안보, 미중 간 패권 경쟁은 앞으로도 계속 격화""함께 머리 맞댈 '메가 샌드박스' 도입할 시기"

(오른쪽 두 번째)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중앙)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왼쪽 두 번째)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 통합별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은행-대한상공회의소 세미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오른쪽 두 번째)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중앙)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왼쪽 두 번째)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 통합별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은행-대한상공회의소 세미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한국은행과 대한상공회의소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 통합별관에서 '제3회 BOK-KCCI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AI시대' 주제로 마련됐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기업, 학계 등 각계 주요 인사 200여명이 배석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 통합별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은행-대한상공회의소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 통합별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은행-대한상공회의소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반도체나 자동차에 대한 공급망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며 "과연 안정성, 효율성을 얼마나 추구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답이 없는 상태이다"고 밝혔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 통합별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은행-대한상공회의소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 통합별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은행-대한상공회의소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러면서 "각국이 경제 안보를 최우선 과제로 미중 간 패권 경쟁은 앞으로도 계속 격화할 전망이다"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 공급망을 혼자서 구축하든 구축된 공급망에 완벽하게 포함이 되든 이런 좋은 해결책이 이뤄지면 좋겠지만, 가장 편리하고 값이 싸야지만 이 공급망에 편입되고 돌아가는 것이 문제이다"고 언급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 통합별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은행-대한상공회의소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 통합별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은행-대한상공회의소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는 "AI도 공급망 문제와 비슷하게 얼마나 빠른 속도로 이 전쟁을 치러야 승리하고, 승리한다면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같은 불확실성이 크다"고 짚었다.

또 "얼마나 많은 리스크를 감당하고 AI 투자를 할 것인가에 대해 컨센서스를 이루고 나야 산업과 국가가 같은 선상에서 원팀을 구성 할 수 있다"고 전언했다.

(왼쪽부터)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 통합별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은행-대한상공회의소 세미나'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왼쪽부터)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 통합별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은행-대한상공회의소 세미나'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아울러 "대한상의는 이러한 고민에 대해 '메가 샌드박스' 도입을 연구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지역의 모든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샌드박스적인 사고를 갖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쉬운 대화는 아니지만 서로 머리를 맞대고 대한민국의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지금 같은 세미나를 통해 논의해야 한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 통합별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은행-대한상공회의소 세미나'에서 대담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 통합별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은행-대한상공회의소 세미나'에서 대담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오른쪽부터)이창용 한국은행 총장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 통합별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은행-대한상공회의소 세미나'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오른쪽부터)이창용 한국은행 총장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 통합별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은행-대한상공회의소 세미나'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왼쪽)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리차드 볼드윈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 국제경제학 교수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 통합별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은행-대한상공회의소 세미나'에서 대담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왼쪽)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리차드 볼드윈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 국제경제학 교수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 통합별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은행-대한상공회의소 세미나'에서 대담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왼쪽)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리차드 볼드윈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 국제경제학 교수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 통합별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은행-대한상공회의소 세미나'에서 대담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왼쪽)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리차드 볼드윈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 국제경제학 교수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 통합별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은행-대한상공회의소 세미나'에서 대담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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