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최대주주인 강민준 전 대표와 이 대표가 각각 보유하고 있는 지분 30%와 14.64%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한 매체의 언론 보도가 나왔다. 강 전 대표와 이수연 대표는 부부 사이였다가 1년 전 이혼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이와 관련해 "당사는 경영권 분쟁, 지분 매각 등 사실 확인없는 무책임한 보도로 임직원들과 투자자 및 관련사들의 의욕을 저하시키고 회사에 악영향을 끼친 언론사와 해당 기자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사는 고유한 브랜드 철학과 목표를 가지고 있는 회사로 앞으로도 본 가치를 지키며 올바르고 성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강 전 대표와 이 대표 외에 우리사주조합(4.68%), 한국투자인터스트리 4.0벤처펀드(4.12%)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제영 기자
zero10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