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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외국계 금융사 만난 김병환 "韓정부, 금융시장 안정 위한 준비 확고하다"

증권 증권일반

외국계 금융사 만난 김병환 "韓정부, 금융시장 안정 위한 준비 확고하다"

등록 2024.12.10 16:16

김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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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외국계 금융사 대표들이 참여하는 간담회가 김 위원장 주재로 열렸다. 자료제공=금융위원회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외국계 금융사 대표들이 참여하는 간담회가 김 위원장 주재로 열렸다. 자료제공=금융위원회

비상계엄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폐기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외국계 금융사를 향해 한국 경제에 이상이 없음을 강조했다.

10일 금융위원회는 오후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외국계 금융사 대표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김 위원장 주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정치·경제 상황에 대한 해외 시각을 점검하고 정부가 금융시장 안정을 유지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과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경제 문제만큼은 경제부총리 등 경제팀을 중심으로 일관되고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다"며 "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의 준비 태세는 확고히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PF 연착륙, 기업 밸류업, 자본시장 선진화 등 주요 정책 과제들도 계획된 일정대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외국계금융회사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한국의 상황과 정부의 계획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외국계 금융회사 측은 "이번 사태가 한국 경제의 근간을 훼손하거나 지속적인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조속히 해소되면 시장도 빠르게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주식시장 등의 단기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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