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진행···지역·해외 심미적 사진 작품 38점 전시
MNU포토클럽은 2014년 결성된 국립목포대 교수와 직원으로 구성된 순수 사진 창작 동호회다. 회장인 최성환 교수를 비롯해 고문인 김창대․김종준 명예교수, 김병록, 강성국, 박지환, 홍선기, 송기태 교수와 박진구, 구지영, 조영호 주무관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총 38점이 전시 중이다.
최성환 회장은 "국립목포대 글로컬대학 선정을 기념한 이번 사진전은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외국의 특색 있는 장소, 행사, 음식 등 로컬과 글로벌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사물과 현상을 MNU포토클럽 회원들의 시각으로 해석한 심미적인 작품들이다"며 "학생, 교직원 및 지역민들이 많이 찾아 작품에 대한 관심과 격려,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시장을 찾은 목포대 사학과 2학년 최태희 학생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소재들과 특색 있고 재미있는 해외 사진들이 작품으로 새롭게 탄생한 생동감 넘치는 전시"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사진전은 오는 13일(금)까지 계속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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