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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이 와중에 '계엄'을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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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계엄'을 팔아?

등록 2024.12.13 10:48

이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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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계엄'을 팔아?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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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경악스러운 비상계엄 선포에 분노한 이들이 많은데요. 이 와중에 '계엄'을 미끼로 남의 돈을 편취하는 불법업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불법업자들은 우선 인스타그램에 무료 주식강의, 급등주 추천, 재테크 책 광고 등을 올려 투자자들을 네이버 밴드로 유인합니다.

이후 시카고에 본사를 둔 M사의 교수를 사칭하며 투자자에게 재테크 강의, 주식시황, 추천주 정보 등을 무료로 제공하죠. 신뢰 확보 전략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때 단체 채팅방의 '바람잡이'들이 투자 성공사례를 보여주며 가짜 주식거래 앱이 정상 작동하고 있는 척 투자자를 속입니다. 자금이 없다는 투자자에게는 돈을 빌려줘 투자를 유도하죠.

이후 초기 투자금 없이 큰 수익을 얻은 것처럼 꾸미고, 투자자가 수익금 출금을 신청하면 앞서 대여해준 투자금의 선상환을 요구하는데요. 투자자가 해당 금액을 입금하면 '비상계엄'을 이유로 딴소리를 합니다.

계엄 이후 금융감독원이 자금 출처 조사를 요구하고 있어 이를 위해 추가 입금이 필요하다는 식으로 자금을 거듭 편취하는 것.

원금 상환 시 방법이 잘못됐다든가, 세금 납부를 빙자해 출금을 지연하고 추가 납입을 요구하는 등 기존 편취 수법도 여전하다고 금감원은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불안정한 정치 상황 등을 틈타 이렇듯 교묘하게 다가오는 금융범죄를 조심하라고 당부했는데요.(카드뉴스 이미지 참조)

시국이 말이 아닌 가운데 '계엄'을 사기 키워드로 악용하는 사기꾼들. 이런 자들의 사탕발림과 덫에 현혹되지 않으려면, 투자 관련해서는 의심 또 의심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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