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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대한항공 부회장직 6년 만에 부활···우기홍 사장 승진 내정

산업 항공·해운

대한항공 부회장직 6년 만에 부활···우기홍 사장 승진 내정

등록 2024.12.17 17:28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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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와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가 지속가능항공유 확산 전략 발표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오른쪽)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와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가 지속가능항공유 확산 전략 발표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부회장 자리에 오른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우기홍 사장을 내년 1월 정기 임원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시킬 예정이다.

우 사장이 부회장에 오르면 대한항공에서는 6년 만에 부회장 직책이 부활하게 된다. 2019년 11월 석태수 부회장이 물러난 뒤 현재까지 대한항공 부회장 자리는 공석이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내부 절차를 거쳐 1월 중 예정된 임원인사에서 정식발령이 있을 예정"이라며 "기타 임원인사내용은 현재 알려진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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