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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삼성전자 "10명 중 3명이 구독 가전 이용"

산업 전기·전자

삼성전자 "10명 중 3명이 구독 가전 이용"

등록 2024.12.26 08:18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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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AI 구독 클럽'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AI 구독 클럽'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가전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10명 중 3명이 'AI 구독클럽'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12월 1일부터 3주간 삼성스토어에서 판매된 가전은 전체 30%가 '구독 가전'이었다.

구독클럽 판매 비중을 보면 냉장고 17%, 김치냉장고 15%, 세탁기 16% 등으로 나타났다. 구독 고객 비중이 늘어난 데에는 초기 구매 비용을 줄여 구매 장벽을 낮춘 점과 90% 이상이 AI 제품으로 구성된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일 '올인원'과 '스마트' 요금제의 'AI 구독클럽'을 선보였다.

'올인원' 요금제는 제품, 무상 수리 서비스와 함께 ▲방문 케어 ▲셀프 케어 등 케어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결합할 수 있고 '스마트' 요금제는 제품 구매와 함께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만 선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AI 구독클럽'에 관심을 가져 주신 많은 고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비자 편의 향상을 위해 'AI 구독클럽'의 제품부터 요금제, 케어 서비스, 제휴 혜택까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AI가전 구독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AI 구독클럽'과 연계해 최신 AI 가전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2025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내년 2월 1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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