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향후 대책에 대해 "현재 사고 경위 및 피해 상황을 확인 중"이라며 "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이 조속한 사고 수습 및 복구를 통해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체보험 및 배상책임보험 내역도 알렸다. 삼성화재 외 4개사에 기체보험 3651만달러, 배상책임보험 10억달러에 가입했다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사고 발생 항공기는 B737-800 임차 항공기로 방콕에서 무안으로 착륙하던 중 착륙 사고가 발생했다"며 "해당 사고로 인한 직접 및 간접 손실액은 현재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피해금액이 확인되는 대로 추가로 알릴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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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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