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0세 이상 대상 '넥스트커리어' 운영"제2의 인생 준비 돕는 복지 프로그램"
현대차그룹 운송 계열사 현대글로비스가 직원 1인당 최대 3년치 연봉을 내걸고 퇴직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정년퇴직을 앞둔 직원들이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이란 설명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말 직원들에게 '넥스트커리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공지했다.
넥스트커리어는 정년퇴직을 앞두고 직급과 직책에 무관하게 커리어에 대한 고민과 생애주기 전환에 대해 검토 중인 만 50세 이상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희망자는 경제적인 부분에 한정해 지원받는 것이 아닌, 전직 및 생애주기 전환에 대한 교육을 함께 제공받으며 삶의 다음 단계로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움받을 수 있다는 게 현대글로비스 측의 설명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특정 시기에만 진행하는 것이 아닌 희망자가 원할 때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연중)사내 복지 프로그램"이라며 "강제성이 없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명예퇴직이나 희망퇴직 등 인위적인 인력 감축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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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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