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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제룡산업, 공급계약 수주·LA 산불 수혜 기대에···29%대 급등

증권 종목 특징주

제룡산업, 공급계약 수주·LA 산불 수혜 기대에···29%대 급등

등록 2025.01.13 10:47

김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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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룡산업이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대규모 공급 계약 체결을 공시한 가운데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대형 산불로 추후 전력망 복수 수요 증가가 전망되면서 제룡산업의 주가가 30%대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보이며 급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29분 기준 제룡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1780원(29.92%) 오른 7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룡산업은 지난 10일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초고압직류송전기(HVDC) 애자 및 전선 금구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222억원 규모로 지난 2023년 기준 제룡산업 매출액의 54.3%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지난 9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다.

여기에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전력망이 훼손되면서 이후 이를 복구하기 위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전력 설비 관련주인 제룡산업(29.92%), 세명전기(13.27%), 제일일렉트릭(16.61%), 대원전선(11.06%) 등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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