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6분 기준 아스테라시스는 공모가(4600원) 대비 4340원(93435%) 오른 8910원에 거래되며 개장 직후 '따블(공모가 대비 주가 2배)'를 기록했다. 시초가는 7700원에 형성됐다.
앞서 아스테라시스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2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공모가는 희망 범위(4000~4600원) 상단인 4600원으로 확정됐다.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는 1791.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증거금으로 약 3조7596억원을 모았다.
아스테라시스는 2015년 설립된 미용의료기기 제조·판매 기업으로 일명 '하지원 리프팅'으로 알려진 업체다. 주요 제품으로는 ▲리프테라2 ▲모노폴라 RF ▲쿨페이즈 등이 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다혜 기자
kdh033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