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광림은 공시를 통해 지난 20일 쌍방울 지분 12.04%를 전액 장외 매도했다고 밝혔다. 처분 주식 수는 63만2297주로 처분 단가는 1만1070원이다. 변동 사유에 대해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계약 체결 관련 처분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일 쌍방울은 최대주주가 기존 광림에서 세계프라임개발로 변경된다고 공시한 바 있다. 광림과 세계프라임개발은 지난 17일 광림이 보유한 전체 쌍방울 보통주식 63만2297주를 세계프라임개발에 양도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최대주주는 오는 2월27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선임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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