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iM에셋자산운용 ETF 3종목 신규 상장

[DB KRX, 한국거래소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키움투자자산운용과 iM에셋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3 종목이 이달 신규 상장한다.

7일 한국거래소는 키움투자자산운용과 iM에셋자산운용의 ETF 3종목을 오는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이 2종목을, iM에셋자산운용은 1종목을 상장할 예정이다.

먼저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상장하는 종목은 'KIWOOM 엔비디아미국30년국채 혼합액티브(H)', 'KIWOOM 팔란티어미국30년국채 혼합액티브(H)'다. KIWOOM 엔비디아미국30년국채 혼합액티브(H), 팔란티어미국30년국채혼합액티브(H) 엔비디아(팔란티어)와 미국 장기채를 3:7로 혼합한 지수를 비교지수로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액티브ETF다. 단일종목과 채권을 혼합함으로써 개별주식 직접투자 효과와 포트폴리오 변동성 완화효과를 동시에 추구한다. 두 상품의 보수는 0.19%다.

iM에셋자산운용은 아이엠에셋 200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M에셋자산운용이 ETF 시장에 신규진입하면서 출시하는 첫 ETF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지수구성종목을 실물·완전 복제해 코스피200지수 수익률을 추종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