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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상상인증권, 부동산 PF 여파에···지난해 순손실 473억원 적자전환

증권 증권·자산운용사

상상인증권, 부동산 PF 여파에···지난해 순손실 473억원 적자전환

등록 2025.02.11 18:37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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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상상인증권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DB 상상인증권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상상인증권이 지난해 부진한 성적표를 거뒀다.

11일 상상인증권은 지난해 당기순손실 473억원, 영업적자 49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각각 전년 대비(487억원, 961억원) 적자 전환한 것이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여파로 대손충당금을 적립하면서 성적에 악영향을 미쳤다. 상상인증권 관계자는 "주식과 채권 등 평가와 매매 확대에 따라 매출은 늘었지만, 부동산 PF 대손충당금 적립으로 영업손실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3분기 기준 상상인증권의 부동산금융 중 부동산PF 비중은 약 95%로 이에 따른 대손충당금은 2022년 12월 58억원, 2023년 12월 115억원, 2024년 9월 308억원으로 지속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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