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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NHN, 지난해 적자 전환···"위메프 사태 영향"

IT 인터넷·플랫폼

NHN, 지난해 적자 전환···"위메프 사태 영향"

등록 2025.02.13 18:34

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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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손실 326억원···매출은 8.2%↑"1300억원대 미회수 매출채권 발생"

NHN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326억원으로 전년(영업이익 556억원)과 비교해 적자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4561억원으로 8.2% 증가했다. 순손실은 1852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4분기 영업이익은 250억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손실 78억원)와 비교해 흑자전환했다.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6439억원, 748억원으로 집계됐다.

NHN은 지난해 티몬·위메프 사태로 1300억원 대 미회수 매출채권이 발생한 것이 실적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게임사업 매출이 안정적으로 발생했고, 결제와 광고, 기술 등 주요 사업 매출이 증가했다"면서도 "NHN페이코 등 종속 법인의 일회성 미수채권 대손상각비 인식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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