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세전손익은 1446억원에서 14.9% 감소한 1231억원으로 나타났고 보험손익도 1193억원으로 이전연도 1690억원에서 29.4% 줄었다.
다만 투자이익의 경우 전년 -244억원에서 3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은 직전분기 대비 0.6%포인트 감소한 193.2%로 상장사 평균인 182.1%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은 3946억원으로 전년보다 35.2% 늘었고 보유계약 CSM도 2조782억원으로 2023년 2조215억원에서 2.8% 증가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금융감독원 해지율 가이드라인 반영 및 시장금리 하락 등으로 손실계약이 발생, 그 영향으로 보험손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며 "투자수지는 미국부동산 투자손실 등으로 비경상손실이 발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투자관련 매매, 평가손익, 환차·파생 손익과 발생사고부채(IBNR) 효과 제외시 약 1800억원의 경상 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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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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