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현대엔지니어링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10일 근로자 2명이 추락했다. 경찰이 사고 현장 출동해 현장을 점검하고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의 인명사고는 지난달 25일 서울-세종 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건설공사 붕괴사고 이후 약 2주 만이다. 당시 고속도로 교각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다. 이에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대국민 사과하는 등 사건을 수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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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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