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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한양증권, 지난해 순이익 394억원···전년 比 12.3% 증가

증권 증권·자산운용사

한양증권, 지난해 순이익 394억원···전년 比 12.3% 증가

등록 2025.03.16 15:14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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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한양증권사진 제공 = 한양증권

한양증권이 지난해 투자은행(IB) 부문 등의 운용 실적 증가에 따라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16일 한양증권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394억원, 영업이익 548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12.3%, 18.4% 증가한 수치로 한양증권은 중소형 증권사에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 상황 속에서 영업이익 500억원 돌파라는 기록적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실적의 증가는 IB, 채권발행시장(DCM), 주식발행시장(ECM) 등 여러 사업부문에서 운용 성과를 냈기 때문이다. IB부문은 여전채 및 신종자본증권 발행이 증가하고 DCM, ECM 딜의 대표주관 및 인수를 통해 호실적을 기록했다. 트레이딩부문은 업종별 급등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며 수익을 창출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부문의 경우, 신규 부서의 딜 증가를 통해 지난해 2분기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록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다.

선제적인 리스크관리에도 힘썼다. 한양증권 부동산PF 우발채무비율은 업계 최저 수준으로, 한양증권 관계자는 "예측 가능한 리스크 범위 내에서 상환이 가능한 구조를 구축해 집중적으로 관리했고, 분산투자를 통해 개별 사업장에 대한 리스크를 낮췄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고객사가 원하는 솔루션 프로바이더(Solution Provider)를 표방하는 영업 방식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고객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찾아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고객이 선택하게끔 하는 방식이다.

임재택 대표이사는 "업계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도 한양증권은 역발상 전략을 통해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시도했고, 3년 연속 영업이익 10% 이상의 성장을 이룩했다"며 "이러한 한양증권의 비즈(Biz) 경쟁력은 역경에 굴하지 않는 도전을 통해 축적된 것이기에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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