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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방건설, 조경·토목 분야 두각···공공공사 수주 '파란불'

부동산 건설사

대방건설, 조경·토목 분야 두각···공공공사 수주 '파란불'

등록 2025.03.19 12:18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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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38억 규모 고양장항 S-2BL 포함 총 7개 현장 공공공사 수주기타조경공사분야 3위, 기타토목공사분야 5위등

대방건설, 조경·토목 분야 두각···공공공사 수주 '파란불' 기사의 사진

대방건설이 주택사업에 이어 공공사업 수주로의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주택중심의 포트폴리오로 꾸준히 성장해온 대방건설은 지난해 1038억 규모의 고양장항 S-2BL 아파트 건설공사 6공구를 포함해 총 7개 공공공사를 수주해서다.

특히 대방건설은 토목 및 조경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실제 대방건설은 현재 10여개 현장의 토목사업을 시공 중에 있다. 지난해 발표된 종합건설업 주요공종별 공사실적 현황에서도 '삼성물산㈜', 'SK에코플랜트㈜', '㈜대우건설', '제일건설㈜'에 이어 기타토목공사분야 5위를 차지했다. 그 외 기타조경공사분야에서도 대방건설은 '삼성물산㈜', '제일건설㈜'에이어 3위를 기록했다.

지난 2021년, 대방건설은공시대상 기업집단으로 선정되며 대기업 반열에 올랐다. 이후 주거브랜드 '디에트르'를 통해 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대방건설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발표된 시공능력평가에서 10위권대를 유지한데 이어 2024년에는 20위권대를 기록했다.

한편 대방건설은 주택사업 부분에서도 호실적이 기대된다. 오는 4월 견본주택 개관 예정인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는 현재 수원시 내 계획이 확정된 도시개발사업지 중 미니신도시급 규모를 갖춘 마지막 택지인 수원이목지구에 위치한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수원이목지구 내 A3,4BL에는 총 2512세대의 '디에트르 더리체 Ⅰ,Ⅱ'가공급된다.

이를 시작으로 대방건설은 '성남금토지구', '인천 영종국제도시' 등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포함해 올해 약 9000여 가구 분양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도 공격적 분양을 이어가는 대방건설은 '집에 대한 바른 생각'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구찬우 대표는 '현장 경영'을 핵심 철학으로 삼아,전국의 분양 현장을 직접 방문해 내부를 면밀히 검토하는 등 실질적인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구찬우 대표의 현장 중심 경영은 고객 신뢰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주거문화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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